[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홍천군은 7월 6일, 오전 10시 홍천읍 꽃뫼공원 및 홍천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재난발생 대비를 위한 ‘제30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홍천군이 주관하고,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홍천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캠페인에서 홍천군민들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여름철 폭염 인명피해 사고, 풍수해보험 및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홍보하여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생활 속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신고하여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 신문고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홍보 물품세트(치약, 칫솔세트)등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여름철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풍수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 만큼 여름철 재난 대비 및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