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창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한국수산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에서 창선면 관내 41개 경로당에 빵 2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는 지난 1월 수산인의 밤 행사에서 향토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천명조 회장은 “무더위에 힘겨운 어르신들께 작으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 동행하는 지역을 위해 나눔을 갖겠다”고 말했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창선면 지역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빵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으로 잘 전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