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삼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삼동면종합복지회관 3층 강당에서 2023년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에는 삼동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마을부녀회장 2명에게 인준서를 전달했으며, 하반기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토의했다.
임시회의 이후에는 삼동면 지족구거리 청년점포 ‘뜻밖의 수확’ 운영자와 함께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며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신우엽 삼동면새마을부녀회장은 “2023년 상반기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하반기에도 활기찬 삼동면이 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평소 이웃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데 감사드리고 특히, 지난 27일 폭우로 인해 침수주택 복구활동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오셔서 땀 흘리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하반기에도 서로 마음을 모아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삼동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