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거제시는 지난 28일 삼성호텔에서 소속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의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공정한 청렴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됐으며, 이윤미, 문양근 권익위 전문강사의 청렴 강의, 그룹 튠에이드의 청렴 아카펠라 콘서트, 사례극을 통한 청렴 듀오 콘서트, 청렴 캘리그라피 수업 등 전달력 높은 강의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해 부패상황 대처를 학습할 수 있는 청렴 듀오 콘서트와 청렴 토막 상식을 배우기 위한 문양근 강사의 청렴 빙고 퀴즈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교육 후 설문조사에서 참여자 98%가 실질적 청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의 청렴 역량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하는 청렴한 거제가 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취약분야 점검 개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 조성, 공직 기동감찰 활동 강화, 시민중심·시민공감 소통시정 강화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