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배규태)은 7월 1일 오후 1시와 3시 두 차례에 걸쳐 KTX 부산역 2층 대합실에서 재능나눔연주회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열린 공간에서 부산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공연은 플루트 앙상블, 현악 앙상블, 금관 앙상블, 클라리넷 앙상블로 구성했으며, 마림바 독주 무대도 특별히 준비했다. 연주곡은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OST, 애니메이션 OST, 팝송,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배규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연주회는 단원들의 음악적 재능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며, 시민들과 함께 엑스포 유치 열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나가는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