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우리 동네 쓰레기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줍깅’은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환경정화활동으로 세아창원특수강,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활동 키트를 지원받아 진행했다.
줍깅 키트(집게, 장갑, 생분해봉투 등)을 활용하여 북부동⸱활천동 자원봉사캠프와 가온누리강사단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타서울’ 웹사이트를 활용해 모바일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직접 입력하여 환경활동을 수치화하고 공유하는 스마트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줍깅 활동이 확산되어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참여해주기를 희망한다”며 “다가오는 내년 전국체전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한 도시 김해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