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하동소방서는 지난 28일 하동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체계적인 감염관리를 통한 구급대원의 안전한 구급활동을 영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장을 비롯해 김병수의원 원장 및 구급 대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활동 시 감염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구급대원 감염에 대한 대책 및 연간 감염방지대책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구급대원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건강관리에 관한 사항 △감염관리실 운영에 대한 사항 △구급대 감염관리 이행 실태 점검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대원의 안전이 곧 군민의 안전이다”며 “대원의 감염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으로 현장대원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