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태백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8일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실행계획 세부내용은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4개 추진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세부추진과제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인사가점, 포상휴가 등 파격적인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직원들에게 업무처리 방향을 제시하는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와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공무수행 과정상 발생한 징계‧소송 등에 대하여 법률전문가를 지원하는 등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와 지원도 이어나간다.
한편,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소극행정 중점 모니터링과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 등으로 엄정조치하여 조직 내 소극행정 예방과 혁파를 추진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적극행정 공무원은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확실히 우대하고 소극행정은 엄정조치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선도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