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8일 동삼2동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제15기 자원봉사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5월 24일부터 6주간 총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자원봉사 이해, 시민성 강화, 활동 중 응급상황 대처, 강의기법, 현장실습 등 전문자원봉사자로서 갖추어야 할 이론과 기술을 포함하여 자원봉사 현장 활동에 접목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됐다.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20여명은 이후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높여 영도구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캠프지기, 라온하제 봉사단)의 일원으로 지역 내 학교, 자원봉사단체, 복지시설에서 활동하게 된다.
영도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