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합천군 묘산면 산두식품 정광환 대표는 29일 묘산면사무소를 방문해 20㎏ 쌀 25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24일 정 대표가 제48대 합천라이온스클럽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합천군에 이웃돕기성금 300만원, 합천읍에 20㎏ 쌀 25포를 기탁한데 이어 세 번째 기탁이다.
정 대표는 매년 묘산면 경로잔치 후원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 대표는 “이번 합천라이온스클럽회장 취임식에서 화환대신 받은 쌀을 묘산면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기탁했다”며 “취약계층에게 미약하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호상 묘산면장은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