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고성군은 6월 28일 고성군청 열린회의실에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풍수해․폭염 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이상근 고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7개 협업부서장이 참석해 여름철 풍수해(태풍, 호우 등)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분야별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사전점검 및 침수 방지, 농경지 및 농업시설물 풍수해 피해 방지, 공사 현장 등 피해 우려 지역 점검, 공공시설물(하천, 도로, 저수지, 상하수도 등) 점검, 폭염 대비 노인, 장애인 시설 냉방비 지원,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대상 어르신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상근 군수는 “최근 예측이 어려운 자연 재난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분야별 대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