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고성군은 고성읍 동외리 312-34번지 일원의 동외광장 바닥분수(물놀이형 수경시설)를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동외광장 바닥분수는 고성읍에서 차량과 주민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에 조성돼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의 더위를 효과적으로 식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닥분수는 매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6시까지 가동하고, 비가 내리는 날은 가동하지 않는 등 운영 기간 및 가동 시간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다가오는 무더위에 대비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