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6월 28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경상남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희망 2023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관내 거류영농조합법인과 ㈜삼도인더스트리가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포상식은 2022년 한 해 동안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거류영농조합법인은 경남도지사상, ㈜삼도인더스트리은 모금회장상을 받았다.

거류영농조합법인는 2020년부터 꾸준히 현물인 쌀국수를 관내 경로당에 지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삼도인더스트리는 2020년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현금기탁으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손상재 대표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이루고자 했던 목표 중 하나가 그동안 받아온 도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것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