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청주문화나눔의 파트너 기업이 나날이 늘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9일 10시 대표이사실에서 이엔에스㈜와 ㈜형음 두 기업의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서 두 기업은 청주의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살기 좋고,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드는 건 문화예술이라고 입을 모은 이엔에스㈜ 이기옥 대표와 ㈜형음 정덕현 대표는 “지역을 토대로 성장해온 중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청주에서 자라날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적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기업들의 청주문화나눔 동참을 독려했다.

청주문화나눔 파트너 기업으로 합류한 이엔에스㈜는 2016년 설립이후 전기공사업과 방송·음향·컴퓨터·주변장치 도소매업 등을 해오고 있으며, 자회사 ㈜이엔에스테크를 통해 통신공사업과 TTA보안 인증을 받은 CCTV를 관공서에 납품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형음은 통신·방송장비 및 부품 도매업부터 서비스 로봇, 빅테이터 사업까지 꾸준한 연구를 통해 모바일 환경 변화에 따른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연일 기업들의 합류로 기분 좋은 문화나눔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청주문화재단 ‘청주문화나눔’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동참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cjculture.org)와 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