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8월 24일까지 ‘그림책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해피로드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접근의 어려움을 느끼는 평생교육의 소외대상인 장애인들을 위해 주간보호센터로 도서관의 음악치료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대상층에 맞는 교육과 활동을 함께 진행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또한, 스마트도서관, 키오스크 사용법, 고양이가 읽어주는 그림책 등 도서관 이용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과 더불어 장애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장애인들도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체계를 수립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성장하는 기회로 도서관이 그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