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중학교 교무부장 및 자유학기 부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 역점과제 읽·걷·쓰의 이해와 적용사례 ▶ 2022개정교육과정 총론 연수 및 2학기 찾아가는 연수 계획 수립 ▶ 인천 미래형 수업평가 실천학교 안내 ▶ 2학기 자유학기 계획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달라지는 부분으로 ▶ 자유학기제 내실화를 위한 영역 변동 ▶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 변화 ▶ 학교자율시간 운영 등 교육과정 총론의 큰 틀을 이해하고, 학교별 안착을 위한 지원사항을 공유했다. 더불어 2023학년도 2학기 자유학기제 컨설팅을 실시하여, 교육과정 속에 자유학기제 편성시 주의사항 및 학교에서 내실있는 자유학기제 수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2학기 자유학기 컨설팅을 통해 다른 학교의 사례를 공유하며 우리 학교 상황에 맞는 자유학기 수업을 고민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2015 교육과정과 2022 개정교육과정이 학교현장에서 혼란없이 운영되고 안착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과 연수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