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인천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7일 학교밖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항공 직업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신기술과 미래 사회의 유망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와 연계를 통해 실시됐다. 체험활동은 트렌드AI-IoT 만들기, 국립항공박물관 견학, 기내 승무원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최근 트렌드로 급부상한 IoT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인류가 하늘을 날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는 사실을 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의 항공·우주 분야의 진로탐색, 직업체험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항공·우주 특성화 기관인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