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월 27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내 106개소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지은 부경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를 초빙해 아동 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비롯한 어린이집 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보육 교직원들에게 “부모님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사랑과 관심 속에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보육에 임해 달라”고 당부하며, “구에서도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