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전국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는 28일 사천체육관에서 제13회 사천시 이·통장 가족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통장을 비롯해 초청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경기을 시작으로 기념식, 14개 읍·면·동 이·통장 노래자랑 및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한 모범 이·통장 27명에 대해서 사천시장 표창, 경상남도지부장 표창, 지회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유동연 지회장은 “이통장은 우리 마을 지킴이로서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마을발전에 대한 남다른 애착으로 헌신․봉사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계속하여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열정을 쏟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공동체의 리더로서, 그리고 시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역의 대소사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지역 주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봉사하는 이통장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국 제일의 행복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을 부탁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