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NH농협은행 대연동지점은 26일 부산 남구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농민신문사‘어린이동산’잡지 구독료와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했다.

손의기 지점장과 관계자들은 부산 남구청을 방문해 (재)부산광역시 남구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대연동지점은 또 농민신문사에서 발간하는 어린이 잡지인 ‘어린이동산’의 1년 정기구독료를 부산 남구 관내 초등학교 등 총 50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손의기 지점장은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남구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NH농협은행 대연동지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남구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