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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평생학습도시 20주년 기념 릴레이 토론회 개최

평생학습 100인, 더 큰 학교 거창 평생학습 100년을 디자인하다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8 14: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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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거창군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4회에 걸쳐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릴레이 토론회는 거창군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기념하는 성과 공유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년의 평생학습을 돌아보고 더 큰 거창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평생학습 기관, 동아리, 평생학습활동가, 강사 등 분야별 4개로 구분하고, 특성에 맞는 주제 제시를 통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평생학습도시 거창을 디자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토론회 진행을 맡은 정은희 경남대 교육학과 교수는 “지난 20년을 거름 삼아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토론회를 통해 거창군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을 느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거창군은 평생학습 릴레이 토론회를 시작으로 평생학습 다큐멘터리 제작, 평생학습 백서 제작, 전국단위 문해 행사 유치, 기념품 제작 등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11월에 있을 기념식은 비전 선포, 평생학습 영상 상영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