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청학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6월 27일 2023년 마을복지계획 선정 의제인“마을 부엌 활용을 통한 계절음식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청학2동 주민·행복·중심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을 위한 효율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행복 마을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번 '계절음식 나눔사업'은 주민 스스로 결정한 2023년 마을의제선정사업이다.

청학2동 공유공간인 어울림마당 마을부엌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원봉사캠프와 함께 홀로사는 주민 30세대에게 손수 담근 열무김치3KG을 지원했다.

청학2동자원봉사캠프 이영숙 캠프장은“홀로 생활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여름 계절음식인 열무김치를 만들게 됐으며, 앞으로도 마을부엌을 활용하여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더 많은 나눔음식을 제공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