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7월 18일~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취업 아카데미를 시행할 예정이다.
영도구에 거주하거나 영도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19세~34세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6월 28일~7월 11일까지 영도구 신성장전략과로 선착순 전화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채용 서류 작성방법 등 취업에 필요한 특강과 함께 증명사진 촬영, 1:1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며 고신대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취업 상담 및 알선 등 사후관리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작년 영도구 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고민하고 제안한 사업 중 선정된 것으로, 올 해 청년기금으로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