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동래구 안락1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5월 관내 불결지 중 충렬대로321번길 60-8 앞 빌라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 사업을 완료해 지역 환경을 개선했다고 최근 밝혔다.
평소 이곳은 불법 벽보 및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한 곳으로 송영민 방위협의회 위원장이 직접 정비의 필요성을 느끼고 재능기부를 받아 빌라 담벼락에 벽화를 도색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한 사례이다.
불결지 환경정비와 더불어 방위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안보를 위한 지역민 방위 활동 참여, 각종 행사 참여 및 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송영민 위원장은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한 곳에 이번 벽화도색으로 무단투기 근절 및 도시 미관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최미영 안락1동장은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한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 안락한 동네’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