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부산 북구는 오는 7월 4일부터 9월 5일까지 ‘북구 어린이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역의 독서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책의 도시 북구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2012년부터 ‘북구 어린이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북구 어린이 독서경진대회’에는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5~6학년 총 3개의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북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유롭게 도서를 읽고 쓴 독후감을 북구 구립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제출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북구 어린이 독서경진대회’의 신청접수는 오는 9월 5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9월 15일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원고 분량 및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북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그 속에 담긴 지혜를 글로 표현하는 어린이독서경진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