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조근제 함안군수는 28일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병철 부군수와 강옥순 보건소장이 함께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마약 투약은 한 사람의 인생을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것에서 나아가 가정과 사회까지 병들게 하는 심각한 범죄행위이며 호기심도 가져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지난 13일 김상호 함안경찰서장으로부터 캠페인 참여를 지목받은 조근제 함안군수는 다음 주자로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손현호 함안소방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은 한번 빠져들면 출구를 찾을 수 없는 미로여서 절대 시작하지 말라(NO EXIT)”는 의미를 가진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고 언론보도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