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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청년 의견수렴 및 소통창구로서의 역할 수행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8 10: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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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합천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지난 4월~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8명의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2025년 6월까지 2년간 △일자리·창업 △교육·복지 △주거·생활안정 △문화·여가 등 4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2023년 합천군 청년정책 소개 및 청년정책 네트워크 관련 교육, 운영위원 선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합청넷을 이끌어 갈 위원장으로 안태형 위원, 부위원장은 권현옥 위원이 선출됐다.


합천군은 정책강의, 워크숍 등을 통해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굴된 정책의 제반 사항 검토, 관련 부서 자문 등을 통해 합청넷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청년의 고민과 문제를 함께 나누고, 군정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구성했다.”며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등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라며, 행정에서도 제안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