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김해시는 내달 22일, 오후 2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진로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연6회) 3회 차로 이뤄지는 행사로 청소년의 고민 1순위인 진로, 진학 고민을 해결하고 청소년들의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계기를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대학생서포터즈가 기획단을 맡았다. 기획회의와 사전 수요조사로 청소년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진로토크콘서트를 준비하게 됐다.
진로토크콘서트는 진로토크, 진학토크, 콘서트로 이뤄진다.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찾기 방법(작가 안병조)과 ▲변화하는 입시방향과 우리의 전략(교사 정동완)으로 진로와 진학 고민을 동시에 해결할 예정이다.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사전 신청은 7월 1일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로 본인 이름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미정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관장(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최근 입시와 관련한 논란으로 걱정이 많은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우리의 삶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하여 진로를 정하고 구체적인 진학방법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해법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