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사천시, 착한가격업소 13개소 맞춤형 운영물품 지원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8 09:15:14

기사프린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사천시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업소에 상반기 맞춤형 운영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착한가격 외식업소에는 물티슈‧앞치마‧고무장갑·각티슈, 미용업소에는 샴푸‧린스·수건, 세탁업소에는 물비누·옷걸이·비닐커버 등 업종별 맞춤형 물품을 지원했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안정을 위해 가격, 이용만족도, 위생 청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현재 사천시는 13개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업종별로는 외식업 10곳, 미용업 2곳, 세탁업 1곳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표찰 부착, 쓰레기봉투, 맞춤형 운영물품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시는 이들 업소의 안정적 영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위축된 소비활동과 지속적인 원자재 물가 상승에도 착한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사천시 착한가게업소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요인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도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