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삼척시보건소가 6월 27일(화)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80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인형극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치예방 얼음별 치카와 지구별 양치대장’이라는 주제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40분씩 총 2회 운영됐다.
인형극은 반디 인형극단의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 캐릭터와 인물 캐릭터를 등장시키고 재미있는 이야기 구성으로 어린이들의 집중력과 흥미를 유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동들이 칫솔질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구강 건강 관리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