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는 27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제20기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20기 자문위원단 임기 종료 전 마지막 회의로 지난 분기 정책건의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보고를 받았다.
하복만 수석부회장은 “2년간 성실히 활동해온 자문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기수가 마무리되어도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행기관장인 장충남 군수는 “지난 2년간 지속가능한 평화와 미래세대를 위한 통일 실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큰 관심과 애정으로 통일운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 제20기 자문위원의 임기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시작해 올해 8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