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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유재산 업무 전문성 높인다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찾아가는 공유재산실무교육' 실시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8 07: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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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강릉시는 직원들의 공유재산 및 회계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역량 강화와 더불어 공유재산관련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과 민원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특히, 올해 추가된 공유재산 실태조사 항목인 ▲도로·하천 등의 개별공시지가 조사 ▲선하지 재산권 확보를 위한 현황조사 ▲상호 점유 중인 국공유재산 실태조사 ▲도로구역 내 설치 시설물 전수 조사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원활한 업무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실태조사 및 업무담당자들이 평소 공유재산을 관리하면서 실무적으로 어려웠던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실무적용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다양한 실무경험이 있는 전문강사의 현장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및 회계 업무담당자들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자체의 중요자산인 공유재산을 적극 보호하고, 공유재산이 공공성과 공익성을 실현하는 공공재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