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7 17:12:5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청주시 노사민정 협의회,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충북중장년내일센터는 27일 충북중장년내일센터(송정동)에서 ‘중장년 고용안정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전병준 청주시 노사민정 협의회 사무국장, 홍성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의장, 이홍래 충북중장년내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중장년 고용지속 요구자(은퇴 예정노동자) 실태조사 ▲지역 중장년 고용지속 요구자 보호 및 고용지속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중장년 고용지속 요구자 고용지속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방안 발굴 ▲중장년 고용지속 요구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시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의 중장년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