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경상남도는 산림청, 한국임업신문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3회 스타임업인 시상식’에서 경남 거창군 임업인 조성한 씨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사는 한국 임업·언론 발전과 임업인 권익증진 도모를 위하여 2021년부터 매년 전국 임업인을 대상으로 스타임업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전국 총 11명의 수상자 중 경남에서는 거창군 임업인 조성한 씨가 선정됐다. 스타임업인 수상의 영예를 안은 조성한 씨는 거창군 소재 80ha의 산림에서 호두, 헛개나무, 산초 등을 생산하며 임산물 생산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사가 공동으로 시상했으며, 산림청을 비롯한 경상남도 및 전국 산림 관련 유관부서·기관과 임업인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를 맞아 한국임업신문사는 한국 임업 발전과 임업인 권익증진 등 정책적 지원에 큰 도움을 준 산림청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명효 경상남도 산림관리과장은 “매년 스타임업인 육성을 위해 헌신하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경남도 임업발전을 위하여 임업인의 육성‧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