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대구 북구청은 6월 27일 오후 2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4기'행복북구'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행복북구'블로그기자단 10명이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단체 기념 촬영, 기자단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기자단으로 선정된 이들은'행복북구'블로그기자단으로서 긍지를 갖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자단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북구의 각종 행사, 축제, 주요 명소 등의 현장 취재와 후기 작성 등을 담당하게 되며, 북구의 다양한 구정 소식을 구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알릴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블로그기자단은 우리 북구가 ‘행복북구’로 나아가기 위한 가장 필수적인 키워드 ‘소통’의 열쇠를 쥐고 계신 분들”이라며, “앞으로 구민들과 소통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블로그기자단의 폭넓은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총 5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 중이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구정 소식 및 주요 정책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