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사상문예지에 실을 참신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부산 사상구는 오는 12월 발간하는 제28호 사상문예지에 수록할 작품의 원고를 모집한다.
사상문예지는 지역 문예인과 주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글과 사상강변축제 때 개최하는‘제28회 구민 백일장&미술실기대회’입상작을 담아 발간한다.
응모작품은 다른 매체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로 독후감, 수필, 기행문 등은 200자 원고지 15매 이내, 시는 21줄 이내로 작성해 오는 8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에 대한 저작권은 사상구가 가지며, 응모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 또, 문예지에 수록 작품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사상문예지는 사상구의 뛰어난 문학적 수준을 반영한 문학자원으로 올해에도 많은 구민이 참여해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