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관내 성실납세기업인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오스템임플란트주식회사를 지난 12일과 26일 각각 방문하여 성실납세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지방세 성실납세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에 감사함을 전하고 기업 운영상의 애로사항 청취 및 고충해소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기업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세무담당 및 규제개혁담당도 함께 했다.

구는 또한'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건설에 적극 협조하고 특히 지방세 성실 납부로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하는 기업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선진납세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감사패를 증정했다.

성실납세 기업인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우동 마린시티에 소재하고 있으며, 해운기업들의 안정적인 선박도입과 유동성 확보 지원 등 해운산업의 성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주식회사는 석대 산업단지에 위치한 의료기기, 인공치아용 임플란트 제조 기업으로 5년 연속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성실납세로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시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 내용을 진정성 있게 검토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해운대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