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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화명2동 “병풍해 예방을 위한 가로수 뜨개옷 만들어요”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7 16: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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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화명2동 자원봉사캠프가 가로수 뜨개옷 만들기 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화명2동 자원봉사캠프는 추위를 막고 병충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로수 뜨개옷을 만들어 오는 11월에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1.5Km 구간에 있는 플라타너스와 벚나무 155그루에 뜨개옷을 입힐 계획이다.


가로수 뜨개옷은 삭막한 겨울 주민들에게 형형색색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송미숙 캠프장은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가오는 겨울 색색의 옷을 입은 가로수 길이 탄생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