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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드림스타트 2023년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7 16: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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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청주시는 27일 청주시아동복지관에서 드림스타트 2023년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주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팀을 비롯한 3개 유관기관 실무자 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기관별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미혼모 가정의 양육자 정신건강 지원, 양육 갈등 완화 및 가족의 긍정적 유대감 형성, 아동의 발달문제에 대한 기관별 개입방법 및 사례관리 협력, 사업연계 조정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해 취약계층 아동이 안전한 양육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지역 내 민·관 아동복지 유관기관 전문가와 실무자로 구성돼 연 4회 이상 운영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 계층 아동(0세부터 만 12세 이하)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