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26일 여름철 우수기를 앞두고 안전․건강 주례1동을 만들기 위해 수방장비 작동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원, 통장 등 25여 명이 참여해 수방장비 호스장착, 전기연결 작동법과 수중펌프를 작동시켜 물을 퍼 올리는 작업을 실습했다.

주례1동 자율방재단장 문병권 회장은 “우수기를 대비해 실전처럼 교육을 진행해 자연재난 시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현 주례1동장은 “우수기를 앞두고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