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25일 북구 청년연합회(회장 신종팔)가 관내 상습 불결지를 대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북구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북구 청년연합회 회원 40여명은 이날 다가오는 장마를 대비해 경부선 철도 옆길 사면과 배수구를 중심으로 무단투기쓰레기 2000L가량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신종팔 회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길을 조성하고자 회원들과 힘을 모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북구 청년연합회가 앞장서서 불결지를 정비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해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