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연제구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6월 24일 청소년 21명과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위원 등 11명과 함께 ‘청소년 경주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안전한 인솔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 1명과 청소년 2명이 한조가 되어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불국사, 대릉원·천마총, 국립경주박물관 등 역사 유적지와 문화재를 방문했다.
문화해설사의 청소년 눈높이 맞춤해설은 청소년의 역사 지식을 쌓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청소년들은 차로 이동하는 시간 동안에 경주에 관한 문제를 풀고 간식도 나눠 먹으며, 또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성호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