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합천군 대병면 하금1구마을에 27일 해운대 제일교회 선교 봉사단이 방문해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용·의료 농촌 선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문의 3명을 포함한 봉사자 20여명은 파마, 컷트, 마사지, 의료 봉사활동 등을 실시했다.

미용·의료 봉사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깔끔하고 예쁘게 머리 손질도 해주고 마사지도 해주니 10년은 젊어진 기분이다”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했다.

박준식 대병면장은 이날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미용·의료 봉사를 받는 어르신들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