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2동 주민자치회는 23일 가로수 정원을 조성했다.
해당 사업은 2022년도 용현2동 주민총회 주민투표 결과 2위로 선정된 것으로 2023년 인천시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다.
주민자치회는 금동아파트부터 용현엑슬루타워 아파트(용현동 575-1 일대) 사이의 약 120m 구간의 가로수 하단에 가로수 보호틀을 설치하고 초화를 심었다.
주변 보행로 미관 개선을 위해 지속해 가로수 초화 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동현 용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삭막한 아스팔트 도로만 가득한 공간을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용현2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