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거류면분회는 6월 26일 거류면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6개 경로당 회장,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23년 거류면 노인회 선진지 견학 시행 안, 거류면 노인회 회칙 제정 안에 대한 심의가 있었으며, 이날 심의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어, 2023년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2분기 회의 내용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 거류면 찾아가는복지담당에서 2023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 관련 유의사항 및 폭염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 관련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광길 분회장은 “항상 거류면 노인회를 위해 관심 가져 주시고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거류면 노인회가 더욱 화합하고 면민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활동해,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모범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문규 면장은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장마가 시작된 것 같다. 더운 날씨에 건강에 이상 없으시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