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7 11:21:4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전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교육실에서 독일 출신 방송인인 다니엘 린데만 씨를 강사로 초청해 전주여행학교 1기 시민대상 공개특강을 개최한다.
전주여행학교 1기의 첫 시간인 이날 특강에서 다니엘 린데만 씨는 ‘다니엘의 시선으로 본 한국, 그리고 전주 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다니엘 강사는 교환학생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고, 예능 ‘비정상회담’ 출연 이후 유창한 한국어와 깊은 통찰력으로 주목받으며 현재 방송과 유튜브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주여행학교 시민대상 공개특강은 전주여행학교 참여자 외에도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 첫 공개특강에 이어 오는 7월 12일에는 2기 공개특강으로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정책과장은 “전주여행학교 시민 대상 공개특강은 여행학교 참여자 외에도 많은 시민이 여행과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면서 “전주여행학교 공개특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