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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총,‘전국 학생미술실기대회 시상식’개최

- 오는 7월 8일까지 충주댐 물 문화관에서 수상작 전시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7 1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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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충주예총은 지난 23일 충주댐 물 문화관에서 ‘제2회 대한민국 물 대축전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10일 충주탄금공원에서 ‘물의 힘’을 주제로 열린 본 대회는 충주예총이 주최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환경부,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사)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의 후원으로 환경과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됐다.


본 대회에는 총 4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대회를 치렀으며, 수상작들은 주요 미술대학 교수진과 지역 미술인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이동범 지사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총 70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은 충주대소원초중학교 3학년 김시연 학생이 수상했다.


이동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장은 “물의 소중함을 창의적이고 멋진 그림을 통해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물과 환경 사랑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내현 충주예총 회장은 "청소년들의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하나 쌓아가는 과정들을 응원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뛰어난 재능을 가진 미술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상 이상의 주요 수상작 70점은 오는 7월 8일까지 충주댐 물문화관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