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글벗학교 학생들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창의∙체험 학습의 일환으로 ‘무궁화 지도 그리기’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글벗학교 어르신들이 나라의 상징인 무궁화를 주제로 지도를 만들고 그리는 활동으로, 학습자들이 그림 그리기를 통해 역사적인 의미와 지리적 이해, 창의적 사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무궁화의 특징과 의미를 학습하고,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무궁화 지도를 완성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무궁화 지도 그리기 프로그램을 통해 글벗학교 학습자들의 창의적 체험 학습에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창의적인 잠재력을 발견하고, 나라 사랑과 호국정신을 고취시키는 소중한 경험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교육적인 경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