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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가족센터, ‘호호 할머니가 들려주는 따뜻한 이야기’ 실시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7 1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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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고성군가족센터는 6월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센터 교육실에서 ‘호호 할머니가 들려주는 따뜻한 이야기’ 교육을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성군가족센터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1차 복지 현안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의 육아 부담감 해소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실시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조부모들은 총 17회동안 동화구연과 관련된 기본 발성, 호흡법 등 구연법 교육 12회기와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손자녀 양육에 관심이 있는 조부모에게 동화구연 공연을 하는 실습 5회기를 진행하며, 이후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한 조부모는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황순옥 센터장은 “노령층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 인구의 역할이 다양해졌다”며 “건강한 삶과 더불어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