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26일 농협은행 구포지점이 구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소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농협은행 구포지점은 지역 장학사업의 발전을 위해 북구장학회에 장학기금 2백만 원을 기탁하고 연이어 아이들의 독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자 북구에 3백만 원 상당의 어린이동산 월간잡지 600부를 기탁했다.
엄차형 지점장은 “자라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선물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작지만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기탁받은 어린이동산 월간잡지를 오는 8월부터 매월 50부씩 1년 간 관내 도서관 5곳에 배부할 예정이다.